2020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수는 남자가 13만618명, 여자가 11만7334명으로 총 24만 795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.

2019년에는 25만7170명의 암환자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9218명이 감소된 수치입니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은 여전히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 질병이였으며, 기대수명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하더라도 3명 중 1명이상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
그렇다보니 암보험 만큼은 반드시 준비를 해놓으셔야 된다는 인식들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데요.

우체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배당 우체국온라인암보험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알려드릴께요.

먼저 이 상품은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을 하실 수 있으며, 보험기간은 20년 또는 30년만기로 구성을 하실 수 있습니다. 가입한도는 1천원~3000만원까지이며 3구좌 기준 고액암에 진단되실 경우에는 일반암 3천만원+고액암 3천만원 해서 최대 6천만원의 암진단금을 보장해드립니다.

일반암, 유사암, 고액암 각각의 진단비를 보장해드릴뿐만 아니라 항암방사선치료 및 항암약물치료비에 대한 부분까지도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유사암에 대한 항암방사선치료 및 약물치료에 대한 보장도 제공해드리는데요.

보험기간 중 갑상선암, 기타피부암, 대장점막내암, 제자리암 및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그 갑상선암, 기타피부암, 대장점막내암, 제자리암 및 경계성종양의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항암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약물 치료를 받았을 때 (단, 갑상선암, 기타피부암, 대장점막내암, 제자리암 및 경계성 종양 각각에 대하여 항암방사선 치료 또는 항암약물치료 둘 중 최초 1회에 한함) 보장이 가능합니다.

최대 3구좌(가입금액: 3000만원)까지 가입을 하실 수 있으며, 고액암의 종류로는 백혈병, 골종양, 췌장암, 식도암 등입니다.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암에 대해서도 일반암으로 든든하게 보장해드린다는 점도 우체국 온라인 암보험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.

보험이라는게 내가 아플때 정말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서, 아프기 전에는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가 아깝다고 생각이 될때가 많은데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경우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보험뿐이라는 점을 명심하셔서 적절한 보장을 준비해 놓으시기 바랍니다.